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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태현♥' 미자 "개그계 왕따에 극단선택..일부였고 좋은분들 더많아"

개그우먼 미자가 방송 활동 당시 동료들의 왕따로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다며 아픔을 고백후 쏟아지는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미자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하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미자는 "디엠도 많이 받았고 모든 분들께 답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잘읽고 있습니다"라며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를 힘들 게 한 건 일부였구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자는 "상담 받을 땐 제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 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싶어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라며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싶어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또 "최고의 상담가 오은영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나래야. 가장 힘들 때 손 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않을게"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특히 미자는 "이제는 든든한 내 편, 남편이 생겼으니 씩씩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염려하지 말라는 뜻을 전했다. 앞서 미자는 2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모친 전성애와 함께 출연해 과거 개그우먼 동료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최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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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개그계 따돌림 언급 “힘들게 한 건 일부, 좋은 사람 많아”

개그우먼 겸 유튜버 미자가 ‘금쪽상담소’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자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인증샷을 올리며 출연 소회를 담은 글을 게재했다. 미자는 개그맨 활동 당시 동료들 사이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 사람들 정말 많다. 나를 힘들게 한 건 일부였다. 상담받을 땐 내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 싶어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 싶어 말한다”고 덧붙였다. 미자는 지난 22일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MBC 공채 개그맨이 됐으나 왕따를 당해 그만두고 이후 3년간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다음은 미자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오랜 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 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하네요. 디엠도 많이 받았고 모든 분께 답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잘 읽고 있습니다.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를 힘들게 한 건 일부였고요. 상담받을 땐 제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 싶어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 싶어 말씀드립니다. 최고의 상담가 오은영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나래야.. 가장 힘들 때 손 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 않을게. 이제는 든든한 내 편 남편이 생겼으니 씩씩하게 잘살아 보겠습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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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불후의명곡' 편성변경, 土 4시45분 방송[공식]

설특집 '불후의 명곡'이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오후 4시 45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편성 됐지만 설을 맞아 시간을 앞당긴 것. 이날 방송에서는 흥과 끼로 똘똘 뭉친 스타 가족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민다. 먼저 배우 장광과 미녀 개그우먼 미자 부녀가 출연,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로 영화 같은 감동 스토리를 펼친다. 외모부터 실력까지 쏙 빼닮은 최정원과 유하 모녀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ANNA DANCE WITH SOMEBODY'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하며, 개그계 대표 부부 김원효&심진화와 양가 어머님들은 박구윤의 ‘뿐이고’로 흥 넘치는 무대를, 부전자전 동굴 보이스 류지광과 아버지 류순봉은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으로 이 시대 모든 아버지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태권 트롯맨 나태주는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여섯 명의 고모들과 함께 출연해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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